★★ 미국 12월 수입물가지수 0.4% (예상 하회)
<미국 12월 수입물가지수>
발표치 | 예상치 | 이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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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월 대비] 0.4% | [전월 대비] 0.7% | [전월 대비] -0.2% |
[전년 대비] 1.8% | [전년 대비] 1.8% | [전년 대비] 0.1% |
미 노동부가 발표한 지난해 12월 미국의 수이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4% 상승해 전문가 예상치 0.7% 상승을 밑돈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직전 월인 지난해 11월 0.2% 하락보다는 개선된 것이다.
유가가 배럴당 50달러를 웃도는 수준으로 반등한 점이 수입물가 상승을 부양했다. 하지만 달러 강세 기조로 인해 유가의 오름폭은 소폭에 그칠 가능성이 있다.
석유를 제외한 12월 수입물가는 0.2% 내렸다. 음식과 자동차 수입가격도 내림세를 나타냈다.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면서 해외 제품 가격 하락을 이끌었다.
12월 미국의 수출가격은 전월 대비 0.3% 상승했다. 지난 1년 동안 수출가격은 1.1%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