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발표 결과 / ★ 미국 10월 S&P/케이스-쉴러, 주택가격지수 4.50% (예상 하회)

★ 미국 10월 S&P/케이스-쉴러, 주택가격지수 4.50% (예상 하회)

FX분석팀 on 12/30/2014 - 09:12

<미국 10월 S&P/케이스-쉴러, 주택가격지수(20개 대도시)>

발표치 예상치 이전치
[전월 대비] 0.76% [전월 대비] 0.40% [전월 대비] 0.24%
[전년 대비] 4.50% [전년 대비] 4.40% [전년 대비] 4.82%

S&P와 케이스-쉴러가 공동 발표한 지난 10월 미국의 주요 20개 대도시 주택가격지수가 전년 대비 4.5% 상승해 앞선 지난 9월 4.82% 상승은 물론, 전문가 예상치 4.40%를 모두 밑돌며 2년 만의 최저 수준을 나타냈다.

다만, 전월 대비로는 0.76% 상승을 기록해 지난 3월 1.03% 상승을 기록한 이후 최대 상승 폭을 나타냈다.

미국의 고용시장이 개선되고 있으며 임금 상승은 가속화하는 가운데 주택가격이 완만하게 오르는 것은 보다 많은 미국인들이 주택을 구매할 여력을 확보하게 됐다는 것을 뜻한다. 경기침체 이후 주택가격의 반등은 주택 보유자의 재정 수준을 제고시킬 뿐만 아니라 소비자 경기기대와 지출을 확대할 수 있는 요인으로 꼽힌다.

TD증권 미국시장 전략가는 주택 시장이 꾸준히 개선되고 있는 만큼주택) 가격이 보다 정상화되는 것을 보기 시작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Send Us A Messag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