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발표 결과 / ★ 미국 1분기 비농업부문 노동 생산성 -3.2% (예상 하회)

★ 미국 1분기 비농업부문 노동 생산성 -3.2% (예상 하회)

FX분석팀 on 06/04/2014 - 09:29

<미국 1분기 비농업부문 노동 생산성 – 최종>

발표치 예상치 이전치
[연율 환산] -3.2% [연율 환산] -2.6% [연율 환산] -1.7%

 

<미국 1분기 단위 노동비용 – 최종>

발표치 예상치 이전치
[연율 환산] 5.7% [연율 환산] 5.3% [연율 환산] 4.2%

미국 노동부 발표에 따르면 지난 1분기 노동 생산성이 연율 기준으로 3.2% 하락해 지난 2008년 1분기 이후 최대 하락 폭을 나타냈다. 전문가들은 당초 1분기 노동생산성이 2.6% 감소할 것으로 예상한 바 있다.

이 같은 생산성 하락은 1분기 GDP 성장률이 1.0% 위축됐을 때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이상한파에 따른 일시적인 현상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GDP성장률이 1분기의 -1%에서 2분기엔 3.5%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다만, 생산성 추세는 완만한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 생산성은 전년 동기 대비론 1.0% 올랐다. 이는 전년 동기 기록인 1.4% 증가보다는 둔화한 것이다.

1분기의 단위 노동비용은 당초 연율 4.2% 증가에서 5.7% 증가로 상향 조정됐다. 이는 2012년 4분기 이후 최대 증가폭이다. 1분기 상품과 서비스 부문의 생산성은 당초 0.3% 증가에서 1.1% 감소로 하향 조정됐다. 반면에 평균 근로시간은 당초 2.0%에서 2.2% 증가로 상향 조정됐다.

다만, 1분기 단위 노동비용의 증가에도 임금 인플레이션을 촉발할 것이라는 신호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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