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주 1분기 국내총생산(GDP) 0.9% (예상 상회)
<호주 1분기 국내총생산(GDP)>
발표치 | 예상치 | 이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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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분기 대비] 0.9% | [전분기 대비] 0.7% | [전분기 대비] 0.5% |
[전년 대비] 2.3% | [전년 대비] 2.1% | [전년 대비] 2.4% |
호주 통계청(ABS)이 발표한 지난 1분기 호주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전분기 대비 0.9%로 집계돼 전문가 예상치 0.7%를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직전 분기 0.5%보다 크게 개선된 것이다.
성장률이 기대치 이상으로 나온 것은 수출과 개인 소비의 증가에 힘입은 것으로, 시장에서는 1분기 성장률이 0.7%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이번 결과는 특히 상품가격 급락과 중국 경기 하강, 소비자 및 기업신뢰지수 약세, 환율 강세 등에 따른 호주 당국의 우려를 다소나마 덜어주고 있다.
또 3월까지 지난 1년 동안 성장률도 2.3%로 나타나 시장 예측치 2.1%를 능가했다. 그러나 이같은 1년간 성장률은 지난 수십년간의 연평균 성장치인 3~3.25%에는 아직 크게 못 미치는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