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2월 Caixin 서비스업 PMI 26.5 (예상 하회)
<중국 2월 Caixin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
| 발표치 | 예상치 | 이전치 |
|---|---|---|
| 26.5 | 48.0 | 51.8 |
<중국 2월 Caixin 종합 구매관리자지수(PMI)>
| 발표치 | 예상치 | 이전치 |
|---|---|---|
| 27.5 | – | 51.9 |
IHS 마킷과 중국 차이신이 공동 집계해 발표한 지난 2월 중국의 차이신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26.5를 기록해 직전 월 51.8을 대폭 밑돌며 집계를 시작한 2005년 이후 역대 최저치를 나타냈다. 앞서 전문가들은 48.0을 예상했으나 크게 빗나간 것이다.
제조업과 서비스업을 합한 차이신 종합 PMI 역시 전월 519보다 크게 둔화한 27.5를 기록했다.
CEBM의 종정셩 애널리스트는 2월의 차이신 서비스업 PMI가 전월의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다면서 코로나19 사태로 소비가 둔화한 것이 서비스 부문에 심각한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그는 코로나19가 확연히 중국 경제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가운데 제조업과 서비스 부문의 기업 심리 차이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제조업 부문이나 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최근 정부의 지원책이 제조업에서 더 눈에 띄는 효과를 보이고 있다면서 서비스 부문 기업들이 맞닥뜨린 현금 흐름 문제는 해결이 더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