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11월 Caixin 서비스업 PMI 53.5 (예상 상회)
<중국 11월 Caixin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
발표치 | 예상치 | 이전치 |
---|---|---|
53.5 | 51.2 | 51.1 |
<중국 11월 Caixin 종합 구매관리자지수(PMI)>
발표치 | 예상치 | 이전치 |
---|---|---|
53.2 | – | 52.0 |
IHS 마킷과 중국 차이신이 공동 집계해 발표한 지난 11월 중국의 차이신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3.5를 기록해 1년 만에 최저치였던 직전 월 51.1보다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냈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 51.2도 웃도는 기록이다.
제조업과 서비스업을 합한 차이신 종합 PMI 역시 전월 52.0보다 상승한 53.2를 기록했다.
CEBM의 종정셩 애널리스트는 국내 및 해외 수요가 나아지면서 중국 경제는 11월에도 회복세를 유지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다만 기업 신뢰도가 여전히 부진한 모습을 보였는데 이는 미국과 중국 간의 무역전쟁에 따른 불확실성이 반영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종 애널리스트는 또 올해 중국 경제 둔화의 주요한 원인이 무역갈등이라면서 내년 중국 경제의 안정 및 회복의 가장 핵심 요인도 이에 달려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