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7월 소비자물가지수 0.7% (예상 부합)

<일본 7월 소비자물가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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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7월 근원 소비자물가지수 – 신선식품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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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7월 도쿄 소비자물가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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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7월 도쿄 근원 소비자물가지수 – 신선식품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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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통계청은 신선식품을 제외한 일본의 7월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대비 0.7%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 0.6%는 물론, 지난 6월의 0.4% 상승을 모두 웃도는 것으로 지난달 14개월 만에 플러스를 기록한 후 상승세가 이어진 것이다.

블룸버그 통신은 일본 CPI가 2008년 7월 이후 가장 높은 상승세를 보여 일본 경제를 디플레에서 탈출시키려는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노력이 성과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그러나 통신은 물가상승세가 수요 증가보다는 엔저에 따른 에너지와 상품 수입 가격 상승한 데 따른 것이 크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