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3분기 단칸 제조업지수 12 (예상 하회)
<일본 3분기 단칸 제조업지수>
발표치 | 예상치 | 이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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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13 | 15 |
<일본 3분기 단칸 제조업전망>
발표치 | 예상치 | 이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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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10 | 16 |
<일본 3분기 단칸 비제조업지수>
발표치 | 예상치 | 이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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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 20 | 23 |
<일본 3분기 단칸 비제조업전망>
발표치 | 예상치 | 이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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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 19 | 21 |
일본은행(BOJ)은 기업 단기 경제 관측조사인 단칸 보고서를 통해 일본의 3분기 단칸 제조업지수가 12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앞서 지난 6월 조사치였던 15는 물론, 전문가 예상치 13을 모두 밑도는 것이다.
단칸지수가 전 조사 대비 하락세를 보인 것은 3개분기 만에 처음이다. 중국 등 신흥국의 경기둔화로 수출이 저조한 가운데 체감경기 역시했다는 평가다.
단칸지수는 기업들이 느끼는 경기 상황을 나타내는 지수로 체감경기가 ‘좋다’고 응답한 기업의 비율에서 ‘나쁘다’고 응답한 기업의 비율을 빼 집계한다. 약 1만 개 일본기업의 심리를 조사하는 만큼, 시장신뢰도가 높은 지표이기도 하다.
단칸 제조업전망은 10으로 2분기 16보다 하락한 가운데, 중소기업들의 단칸 제조업전망 역시 -2에 머물렀다.
다만 엔저에 따른 관광객 증가로 단칸 비제조업 지수는 개선됐다. 9월 단칸 비제조업지수는 같은 기간 25를 기록해 전분기 23은 물론 예상치 21도 웃돌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