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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3분기 단칸 대기업 제조업지수 6 (예상 하회)

FX분석팀 on 10/03/2016 - 08:05

<일본 3분기 단칸 대기업 제조업지수>

발표치 예상치 이전치
6 7 6

 

<일본 3분기 단칸 대기업 제조업전망>

발표치 예상치 이전치
6 8 6

 

<일본 3분기 단칸 대기업 비제조업지수>

발표치 예상치 이전치
18 18 19

 

<일본 3분기 단칸 대기업 비제조업전망>

발표치 예상치 이전치
16 18 17

일본은행(BOJ)은 단기경제관측조사(단칸) 결과 7~9월 대형 제조업체 업황판단지수가 6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직전 분기 수준으로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조사한 전문가 전망치 ‘7’을 밑돈 수치다.

단칸 대형 제조업 업황지수는 지난 1~3월에 3년래 최저치인 ‘6’으로 떨어진 뒤 3개 분기 연속 제자리걸음을 보였다.

단칸 업황판단지수는 업황이 ‘좋다’고 응답한 기업의 비율에서 ‘나쁘다’고 대답한 기업의 비율을 뺀 수치로, 플러스일수록 기업들의 체감경기가 좋다는 뜻이다.

대형 제조업체는 2016회계연도(2016년 4월~2017년 3월)에 달러-엔 환율이 평균 107.92엔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4~6월 예상 수치인 111.41엔에서 하향 조정된 결과다.

대형 제조업체의 올해 세전 이익은 14.6% 줄어들 것으로 예상돼 직전 분기 관측치인 11.6% 감소보다 악화했다.

올해 설비 투자는 6.3%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대형 비제조업 업황지수는 7~9월에 ’18’로 집계됐다. 전문가 예상에 부합한 수준이지만 직전 분기 수치인 ’19’보다는 낮게 나왔다.

소형 제조업 업황지수는 ‘-3’으로 전기 대비 2포인트 상승했고, 소형 비제조업 업황지수는 ‘1’로 1포인트 올랐다.

한편, 대형 제조업체는 10~12월에 업황지수가 ‘6’을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대형 비제조업체는 다음 분기에 업황지수가 ’16’으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고, 소형 제조업체와 비제조업체도 각각 ‘-5’와 ‘-2’로 지수가 하향 조정될 것으로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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