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발표 결과 / ★★ 일본 2월 경상수지 1조4401억엔 흑자 (예상 상회)

★★ 일본 2월 경상수지 1조4401억엔 흑자 (예상 상회)

FX분석팀 on 04/08/2015 - 10:29

<일본 2월 경상수지>

발표치 예상치 이전치
1조4401억엔 흑자 1조1960억엔 흑자 614억엔 흑자

 

<일본 2월 무역수지 – 국제수지(BOP) 기준>

발표치 예상치 이전치
1431억엔 적자 2399억엔 적자 8642억엔 적자

일본 재무성이 발표한 지난 2월 경상수지는 전년 대비 8413억 엔 늘어난 1조4401억 엔의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8개월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간 것으로, 지난 2011년 9월 이래 3년 5개월 만에 최대 폭의 흑자를 기록한 것이다.

저유가와 수출 증가로 무역 적자가 축소한 외에, 중국의 춘절 연휴 등의 영향으로 방일 외국인 관광객이 늘면서 여행수지가 확대된 것 등도 기여했다.

수출에서 수입을 뺀 무역수지는 1431억 엔의 적자로, 적자 폭은 전년 대비 4297억 엔 축소됐다. 자동차 및 전자 부품 등의 수출이 늘어나 수출액이 전년 동월 대비 0.4% 증가한 5조9588억 엔이 됐다.

한편 수입액은 원유가격 하락으로 6.2% 감소한 6조1020억 엔을 기록하였으며, 화물 운송 및 해외 여행객 등에 의한 돈 거래를 나타내는 서비스 수지는 1087억 엔의 적자로, 적자 폭은 583억 엔 줄었다.

방일 외국인 여행자 수가 57.6% 증가한 138만7000명으로 사상 최대가 되어, 여행 수지도 633억 엔의 흑자를 나타내 비교 가능한 1996년 이후 최대치를 기록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

해외 투자로부터 얻는 이자와 배당금을 나타내는 소득수지는 27.5% 증가한 1조8622억 엔의 흑자로, 비교 가능한 1985년 이후 2월로서는 최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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