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12월 무역수지 621억엔 흑자 (예상 상회)

<일본 13월 무역수지>

일본 재무성이 발표한 지난 12월 일본의 무역수지는 621억엔 흑자를 기록해 직전 월 수정치 7,804억엔 적자보다 대폭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 1조2,210억엔 적자보다 훨씬 양호한 것으로 3개월 만에 흑자로 돌아선 것이다.

12월 수입액은 전년 대비 6.8% 감소한 반면, 수출액은 9.8% 증가했다.

이에 따라 2023년 전체 무역수지는 9조2,914억엔 적자로 집계됐다. 지난해 수출은 전년보다 2.8% 증가한 100조8,866억엔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코로나19 대확산 이후 세계적으로 소비가 회복되면서 수출이 늘었다. 수입은 전년보다 7.0% 감소한 110조1,779억엔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