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12월 경상수지 1조1122억엔 흑자 (예상 하회)
<일본 12월 경상수지>
발표치 | 예상치 | 이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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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1122억엔 흑자 | 1조1833억엔 흑자 | 1조4155억엔 흑자 |
<일본 12월 무역수지 – 국제수지(BOP) 기준>
발표치 | 예상치 | 이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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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68억엔 흑자 | 7511억엔 흑자 | 3134억엔 흑자 |
일본 재무성이 발표한 일본의 지난해 12월 일본의 경상수지는 1조1122억엔 흑자를 기록해 직전 월 1조4155억엔 흑자는 물론, 전문가 예상치 1조1833억엔 흑자를 모두 밑돈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의 경상수지는 30개월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갔지만, 흑자 규모는 4개월째 줄어들었다.
이에 따라 지난해(2016년) 전체 일본의 경상수지는 전년보다 25.8% 증가한 20조 6496억엔 흑자를 기록했다. 이는 리먼 브라더스 사태 이전인 2007년도에 이어 사상 두 번째 최고 흑자 규모로, 유가 하락과 엔고에 의한 수입 감소가 주요인으로 작용했다.
지난해 무역수지는 5조 5793억엔 흑자를 기록했다. 이 또한 저유가와 엔화 강세 영향으로 수입액이 큰 폭으로 감소한 데 따른 것이다. 작년 수출액은 전년에 비해 8.5% 감소한 68조 8853억엔을 기록, 수입액은 16.6% 감소한 63조 3060억엔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