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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11월 무역수지 821억엔 적자 (예상 하회)

FX분석팀 on 12/18/2019 - 07:14

<일본 11월 무역수지>

발표치 예상치 이전치
821억엔 적자 3555억엔 적자 157억엔 흑자

 

<일본 11월 수입>

발표치 예상치 이전치
[전년 대비] -15.7% [전년 대비] -12.8% [전년 대비] -14.8%

 

<일본 11월 수출>

발표치 예상치 이전치
[전년 대비] -7.9% [전년 대비] -8.9% [전년 대비] -9.2%

일본 재무성이 발표한 지난 11월 일본의 무역수지는 821억엔 적자를 기록해 직전 월 수정치 157억엔 흑자에서 한 달 만에 다시 적자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이는 전문가 예상치 3555억엔 적자보다는 크게 양호한 기록이다.

11월 수출액은 전년 대비 7.9% 감소해 직전 월 9.2% 감소보다 개선됐으나 12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으며, 같은 기간 수입은 전년 대비 15.7% 감소를 기록해 전월 14.8% 감소보다 둔화됐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마찰 등에 따른 세계 경제 감속을 배경으로 수출이 자동차와 철강 등을 중심으로 감소하며 12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한 것이 무역적자의 원인이 됐다.

재무성은 미국, 중국뿐 아니라 유럽연합(EU)과 아시아 각국 등 주요 국가 및 지역과의 수출입이 모두 감소 경향에 있다며 세계적인 무역 축소 우려가 한층 높아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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