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3.9% (예상 상회)
<일본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 최종>
| 발표치 | 예상치 | 이전치 |
|---|---|---|
| [연율 환산] 3.9% | [연율 환산] 2.8% | [연율 환산] 2.4% |
| [전분기 대비] 1.0% | [전분기 대비] 0.7% | [전분기 대비] 0.6% |
<일본 1분기 명목 국내총생산(GDP) – 최종>
| 발표치 | 예상치 | 이전치 |
|---|---|---|
| [전분기 대비] 2.3% | [전분기 대비] 1.9% | [전분기 대비] 1.9% |
일본 내각부 발표에 따르면 지난 1분기 일본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확정치가 연율 환산으로 3.9% 증가해 앞서 발표된 예비치 2.4%는 물론, 전문가 예상치 2.8%를 모두 크게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전분기 대비로도 1.0% 증가를 기록하며 예비치 0.6%와 예상치 0.7% 증가를 모두 웃돌았다.
세부적으로 민간 소비가 예상치에 부합해 0.4% 증가하였으며, 기업 자본지출은 2.7% 증가해 전망치인 2.3%를 웃돌았다.
민간 소비와 기업 투자가 이끈 경제 회복세가 조금씩 가시화 되고 있는 가운데 자본 지출의 증가는 더욱 고무적이라는 평가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경기 부양책을 통해 기업들의 활동을 촉진시켜 디플레이션을 해결할 것으로 내다 봤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이번 GDP 결과가 일본 당국의 경제 회복 전망에 부합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일본 정부 대변인은 지표 발표에 앞서 일본 경제가 성장 궤도로 진입했다고 평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