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탈리아 1월 실업률 12.9% (예상 상회)
<이탈리아 1월 실업률 – 잠정>
[table “” not found /]
<이탈리아 4분기 실업률>
[table “” not found /]
이탈리아 통계청(Istat) 발표에 따르면 1월 실업률이 지난해 12월보다 0.2% 오른 12.9%를 기록하며 통계청이 지난 1977년부터 월별 실업률을 발표한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통계청은 또 지난 2008년부터 경제침체가 시작됐지만 지난해가 고용 측면에서 가장 최악의 한해였다면서 지난해 한해에만 47만8천명이 실직을 해 지난 2008년부터 2013년까지 직업을 잃은 사람 수가 98만4천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38세의 신임 총리인 마테오 렌치는 지난주 총리 지명을 받은 직후 실업문제 해결이 차기 정부 최우선 과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렌치 총리는 자신의 세대나 다른 세대 모두 우려하듯 실업문제와 이에 따른 절망을 치유하는 것이 최우선 긴급 현안이라면서 이 문제를 해결하는데 모든 능력을 투입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