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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로존 6월 실업률 11.1% (예상 상회)

FX분석팀 on 07/31/2015 - 10:44

<유로존 6월 실업률>

발표치 예상치 이전치
11.1% 11.0% 11.1%

유럽연합(EU) 통계청 유로스타트가 발표한 지난 6월 유로존의 실업률은 11.1%를 기록하며 석달째 제자리걸음을 나타냈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에도 부합하는 것이다.

유로존의 실업률은 지난 4월 11.1%로 전달대비 0.1%포인트 하락하며 3년여만의 최저치로 내려선 이후 석달 연속 제자리걸음을 했다.

유로존의 6월 실업인구는 1천775만6천명으로 전달보다 3만1만명 증가했다. 나라별로 유로존 최대 경제국 독일의 실업률은 전달과 같은 4.7%를 기록했으며, 2위 경제국 프랑스의 실업률도 전달 수준인 10.2%로 유지됐다. 이탈리아와 스페인의 실업률은 각각 12.7%와 22.5%로 조사됐다.

그리스는 가장 최근 수치인 지난 4월 실업률이 25.6%를 보여 여전히 유로존에서 실업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유로존의 25세 미만 청년 실업률은 6월에 22.5%를 기록해 전월보다 0.2%포인트 상승하였으며, EU 28개 회원국의 6월 실업률은 전달과 같은 9.6%로 유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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