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로존 5월 서비스업 PMI 53.8 (예상 상회)
<유로존 5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 – 최종>
| 발표치 | 예상치 | 이전치 |
|---|---|---|
| 53.8 | 53.3 | 53.3 |
<유로존 5월 복합 구매관리자지수(PMI) – 최종>
| 발표치 | 예상치 | 이전치 |
|---|---|---|
| 53.6 | 53.4 | 53.4 |
미킷 이코노믹스가 발표한 지난 5월 유로존의 복합 구매관리자지수(PMI) 확정치는 53.6을 기록해 앞서 발표된 예비치이자 전문가 예상치인 53.4를 소폭 웃돌았으나, 지난 4월 확정치 53.9보다는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서비스업 PMI 확정치 역시 예비치보다 0.5포인트 상승한 53.8을 기록했으나, 이 역시 전월 확정치 54.1에는 미치지 못했다.
앞서 지난 1일 밮표된 제조업 PMI 확정치는 예비치보다 0.1포인트 낮은 52.2를 기록한 바 있다.
마킷의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유로화 약세가 제조업을 지지한데다, 가계는 저물가로 이득을 보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유로존의 실업률은 여전히 높고 그리스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나라별로는 유로존 최대 경제국 독일의 5월 합성 PMI 확정치가 예비치보다 0.2포인트 낮은 52.6을 나타내 5개월 만의 최저치를 기록하였으며, 같은 달 독일의 서비스업 PMI 확정치는 예비치에서 0.1포인트 상향된 53.0으로 집계됐다.
유로존 2위 경제국 프랑스의 5월 합성 PMI 확정치는 예비치보다 1.0포인트 높은 52.0으로 상향되면서 3개월 만의 최고치로 올라섰다. 같은 달 이탈리아와 스페인의 합성 PMI 확정치는 각각 53.7과 58.3으로 집계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