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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로존 4월 서비스업 PMI 53.1 (예상 하회)

FX분석팀 on 05/04/2016 - 08:33

<유로존 4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 – 최종>

발표치 예상치 이전치
53.1 53.2 53.2

 

<유로존 4월 복합 구매관리자지수(PMI) – 최종>

발표치 예상치 이전치
53.0 53.0 53.0

마킷 이코노믹스가 발표한 지난 4월 유로존의 복합 구매관리자지수(PMI) 확정치는 앞서 발표된 예비치와 동일한 53.0을 기록했다.

제조업 및 서비스업 경기를 포괄하는 이 지수는 지난 3월에 비해서는 0.1포인트 내려 한달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유로존의 복합 PMI는 경기 확장과 위축을 가르는 기준선인 ’50’을 34개월 연속 웃돌았다.

이날 함께 발표된 유로존의 4월 서비스업 PMI는 53.1로 예비치인 53.2를 소폭 밑돌았다.

앞서 지난 2일 발표됐던 유로존 제조업 PMI는 51.7로 예비치에서 0.2포인트 상향된 바 있다.

유로존 최대 경제국인 독일의 4월 독일의 PMI 확정치는 53.6로 집계됐다. 예비치인 53.8보다 0.2포인트 낮은 수치로, 11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같은 달 독일의 서비스업 PMI 확정치는 예비치보다 0.1포인트 낮은 54.5를 기록했다.

프랑스의 복합 PMI 확정치는 50.2로 예비치에 비해 0.3포인트 낮아졌다. 이탈리아의 복합 PMI는 53.1을, 스페인은 55.2를 나타냈다.

마킷의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유로존 경기가 꾸준하긴 하지만 큰 폭의 성장세를 보이지는 못하고 있다며 (제품 및 서비스) 가격 하락이 성장을 지지한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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