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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로존 4월 서비스업 PMI 최종치 57.7 (직전치 부합)

FX분석팀 on 05/04/2022 - 08:48

<유로존 4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최종치>

발표치 예상치 이전치
57.7 57.7

 

<유로존 4월 종합 구매관리자지수(PMI) 최종치>

발표치 예상치 이전치
55.8 55.8

S&P글로벌 IHS마킷이 발표한 지난 4월 유로존의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 확정치는 57.7을 기록해 앞서 발표된 예비치와 동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유로존 4월 종합 PMI 확정치 역시 55.8로 예비치와 같았다.

국가별로 살펴보면 역내 1위 경제국인 독일의 4월 서비스업 PMI는 57.6으로 예비치 57.9보다 하락했으며, 반면, 프랑스 서비스업 PMI는 58.9로 예비치 58.8보다 소폭 개선됐다. 이탈리아 역시 55.7로 52.1보다 개선됐다.

S&P글로벌은 우크라이나 전쟁에도 유로존 경제는 놀라운 회복력을 보였다며, 지난 4월 유럽의 코로나19 규제들이 추가로 완화하면서 서비스업 활동은 다시 크게 활발해진 영향으로 풀이된다고 전했다.

다만, 물가 상승 압력과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지정학적 긴장감은 소비 심리에 부담이 되고 있다. S&P글로벌은 지난 한 달 동안 생산량 증가 속도가 빨라지면서 비용이 더욱 치솟았다며, 상품과 서비스의 평균 가격은 기록적으로 높아졌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치솟는 생활비를 고려할 때 경제 재개로 인한 초기 반등세가 주춤해지면 서비스 부문이 현재의 성장세를 지속할 수 있을지 여부는 여전히 불확실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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