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로존 3월 소비자물가지수 -0.1% (예상 부합)
<유로존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 – 최종>
발표치 | 예상치 | 이전치 |
---|---|---|
[전월 대비] 1.1% | [전월 대비] 1.1% | [전월 대비] 0.6% |
[전년 대비] -0.1% | [전년 대비] -0.1% | [전년 대비] -0.1% |
<유로존 3월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PI) – 최종>
발표치 | 예상치 | 이전치 |
---|---|---|
[전년 대비] 0.6% | [전년 대비] 0.6% | [전년 대비] 0.6% |
유럽연합(EU) 통계청 유로스타트가 발표한 지난 3월 유로존의 소비자물가지수(CPI) 확정치가 전년 대비 0.1% 감소해 직전월인 지난 2월 0.3% 하락보다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에 부합하는 것이다.
전월 대비로도 1.1% 올라 전문가 예상치에 부합하며 2개월 연속 상승세를 나타냈다.
유로스타트는 지난달 외식비가 0.11%포인트 증가하고 임대수익은 0.09%포인트, 담뱃값은 0.07%포인트 증가한 반면 자동차 연료값과, 난방비는 각각 0.44%포인트와 0.16%포인트 떨어졌다고 설명했다.
물가 변동폭이 큰 에너지와 비가공식품류를 제외한 핵심 CPI는 전년 대비 0.6% 상승해 지난달 기록과 변함이 없었으며 예상치와도 부합했다. 근원 CPI는 유럽중앙은행(ECB)가 물가 지표로 삼는 기준이다.
전문가들은 CPI가 연간 기준으로 아직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있으나 개선세를 보이는 것과 또 월간 기준으로 플러스 상승세를 보이는 것을 감안할 때 유로존의 디플레이션 우려감은 다소 완화된 것으로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