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 5월 소매판매 -0.5% (예상 부합)
<영국 5월 소매판매>
| 발표치 | 예상치 | 이전치 |
|---|---|---|
| [전월 대비] -0.5% | [전월 대비] -0.5% | [전월 대비] 1.0% |
| [전년 대비] 3.9% | [전년 대비] 4.3% | [전년 대비] 6.5% |
영국 통계청(ONS)이 발표한 5월 소매판매는 전월 대비 0.5% 감소해 전문가 예상치 0.5% 감소와 부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월 1.3% 증가에서 감소세로 전환한 것이다. 특히 식품 판매가 전월보다 2.4% 줄어들며 전반적 하락세를 조성한 것으로 풀이된다.
반면, 식품 판매를 제외한 다른 부문의 소매 판매는 2.2%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자동차 부문을 제외한 소매판매는 전월보다 0.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시장 전문가 예상 보다는 0.1%포인트 개선된 수준이다.
지난달 소매판매는 전월보다 저조했지만 영국 경제가 회복세라는 견해에 큰 영향을 미칠 만한 정도는 아니라고 전문가들은 지적했다.
3~5월 소매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4.9% 증가해 최근 10년 내 최대 증가폭을 나타냈다.
전날 영국의 중앙은행인 영란은행(BOE)은 영국 경제가 정상으로 회복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또 보다 경제 회복이 보다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