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 4분기 국내총생산(GDP) – 잠정 0.0% (예상 부합)
<영국 4분기 국내총생산(GDP) – 최종>
| 발표치 | 예상치 | 이전치 |
|---|---|---|
| [전분기 대비] 0.0% | [전분기 대비] 0.0% | [전분기 대비] 0.5% |
| [전년 대비] 1.1% | [전년 대비] 0.8% | [전년 대비] 1.2% |
영국 통계청(ONS)이 발표한 지난 4분기 영국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예비치는 0.0%를 기록해 앞서 직전 분기 확정치 0.5% 상승을 크게 밑돈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이는 전문가 예상치에 부합하는 기록이다.
전년 대비로는 1.1% 증가해 예비치 1.2% 증가를 소폭 밑돌았으나 전문가 예상치 0.8% 증가는 웃돌았다.
지난해(2019년) 전체 GDP 성장률은 전년 대비 1.4% 증가해 지난 2018년 1.3% 증가보다 0.1% 포인트 웃돌았으나, 여전히 저조한 수준이었다.
브렉시트 전까지 2%를 넘던 영국의 성장률은 국민투표가 있던 2016년 1.9%로 떨어졌고 2017년 1.8%에 이어 2018년 1.3%까지 하락했다.
시장에서는 브렉시트 불확실성은 사라졌지만 영국 경제가 올해도 부진을 이어갈 것으로 보는 시각이 우세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