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 3월 서비스업 PMI – 최종 34.5 (예상 하회)
<영국 3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 – 최종>
| 발표치 | 예상치 | 이전치 |
|---|---|---|
| 34.5 | 34.8 | 35.7 |
<영국 3월 종합 구매관리자지수(PMI) – 최종>
| 발표치 | 예상치 | 이전치 |
|---|---|---|
| 36.0 | 36.0 | 37.1 |
IHS 마킷이 발표한 지난 3월 영국의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 확정치는 534.5를 기록해 앞서 발표된 예비치 35.7을 밑돈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 34.8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집계가 시작된 1996년 이후 역대 최저치를 기록한 것이다.
제조업과 서비스업을 모두 포함하는 종합 PMI는 전월 53.0보다 크게 하락한 36.0을 기록하며 역시 관련지수 측정이 시작된 1998년 이래 최저를 기록했다. 이는 2008년 금융위기 때보다 상황이 더 나쁜 셈이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지난달 20일부터 모든 카페와 펍, 식당의 문을 닫도록 한 데 이어 23일부터는 슈퍼마켓 및 약국 등 필수 영업장을 제외한 모든 가게의 영업을 중단시켰다. 이에 따라 이번 PMI에는 이같은 휴업 조치로 인한 경제 충격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