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발표 결과 / ★★ 영국 10월공공부문 순부채(PSNB) 75억파운드 (예상 상회)

★★ 영국 10월공공부문 순부채(PSNB) 75억파운드 (예상 상회)

FX분석팀 on 11/20/2015 - 10:54

<영국 10월공공부문 순부채(PSNB)>

발표치 예상치 이전치
75억파운드 53억파운드 83억파운드

 

<영국 10월 공공재정(PSNCR)>

발표치 예상치 이전치
-40억파운드 154억파운드

영국 통계청(ONS)이 발표한 지난 10월 영국의 공공부문 순부채(PSNB)는 75억파운드를 기록해 직전 월 83억파운드보다 낮은 수준을 나타냈지만, 전문가 예상치 53억파운드는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국유은행을 제외한 10월 공공부채는 82억파운드로 지난해 10월보다 11억파운드 증가했다.

다만, 올해 회계연도가 시작된 지난 4월부터 현재까지의 부채는 66억파운드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낮은 수준을 유지했다.

통계청은 10월 공공부채가 증가한 것은 세금수입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줄어든 반면, 정부 지출은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영국 재정 적자가 큰 폭으로 증가함에 따라 조지 오스본 영국 재무장관이 올해 긴축 정책 목표를 달성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오스본 재무장관은 현재 2020년까지 정부 부채를 제로 수준으로 감소시킬 것을 계획하고 있다.

WSJ는 영국 예산책임청을 인용해 오스본 재무장관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정부 부채가 내년 3월까지 695억파운드를 넘어서면 안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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