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8월 잠정주택판매 -1.4% (예상 하회)
<미국 8월 잠정주택판매>
발표치 | 예상치 | 이전치 |
---|---|---|
[전월 대비] -1.4% | [전월 대비] 0.4% | [전월 대비] 0.5% |
[전년 대비] 6.7% | [전년 대비] 8.1% | [전년 대비] 7.2% |
전미 부동산중개인협회(NAR)가 발표한 지난 8월 잠정주택판매는 전월 대비 1.4% 감소한 109.4를 기록해 직전 월 0.5% 증가는 물론, 전문가 예상치 0.4% 증가를 모두 크게 밑돈 것으로 나타났다.
잠정주택판매는 주택 매매 계약서에 서명은 했지만 거래가 완료되지 않은 것으로, 미국 주택시장의 선행지수로 여겨진다. 통상 1~2달 후 계약이 종결되면 기존주택매매로 집게된다.
이번 잠정주택판매지수가 예상 밖 감소세를 보임에 따라 향후 기존주택매매 지표 역시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8월 잠정주택판매지수는 전년 대비로는 6.1% 증가해 12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지역별로는 북동부에서 잠정주택 매매가 5.6% 감소해 감소폭이 가장 컸으며 중서부지역과 동부 지역도 각각 0.4%와 2.2% 줄었다. 반면 서부 지역의 경우 1.8%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