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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7월 미시건대학 소비심리평가지수 85.1 (예상 상회)

FX분석팀 on 07/26/2013 - 10:49

미국 7월 미시건대학 소비심리평가지수 – 최종

예상치: 84.0
발표치: 85.1

미시건대와 톰슨로이터가 공동 발표한 미국 7월 소비심리평가지수 확정치는 85.1을 기록해 6년만에 최고 수준을 나타냈다. 이는 예비치 83.9, 전월 84.1은 물론 시장 예상치인 84.0을 크게 웃도는 것이다.

세부 항목별로 보면 향후 6개월 후 경기에 대한 전망지수가 예비치 103에서 104로 높아진 가운데 소비자 기대지수도 예비치 73.8에서 76.5로 상향 조정됐다.

소비심리지수가 이처럼 호조를 보인 것은 주택가격 상승과 고용 회복 등으로 소비자들의 경기 전망이 좋아지고 소비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이번 지수 조사의 공동 책임자인 톰슨로이터 이사는 이처럼 소비심리가 높은 수준을 유지함에 따라 올 연말로 갈수록 소비 지출은 꾸준히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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