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발표 결과 / ★★ 미국 7월 개인소비 0.3% (예상 하회)

★★ 미국 7월 개인소비 0.3% (예상 하회)

FX분석팀 on 08/28/2015 - 10:57

<미국 7월 개인소비>

발표치 예상치 이전치
0.3% 0.4% 0.3%

 

<미국 7월 개인소득>

발표치 예상치 이전치
0.4% 0.4% 0.4%

 

<미국 7월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

발표치 예상치 이전치
[전월 대비] 0.1% [전월 대비] 0.1% [전월 대비] 0.1%
[전년 대비] 1.3% [전년 대비] 1.3% [전년 대비] 1.3%

 

<미국 7월 개인소비지출(PCE) 디플레이터>

발표치 예상치 이전치
[전월 대비] 0.1% [전월 대비] 0.1% [전월 대비] 0.2%
[전년 대비] 0.3% [전년 대비] 0.3% [전년 대비] 0.3%

미 상무부 발표에 따르면 지난 7월 미국의 개인소비가 직전 월 수정치와 동일한 전월 대비 0.3% 증가를 기록하며 전문가 예상치 0.4% 증가를 밑돈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경제 활동의 3분의 2 이상을 차지하는 개인소비가 계속해 증가세를 이어감에 따라 연방준비제도(Fed)가 올해 안에 금리 인상을 시작할 것이라는 전망이 힘을 얻게 됐다.

지난달 자동차와 같은 내구재 소비는 1.1% 증가했다. 이는 6월 기록인 1.1% 감소를 크게 웃도는 것이다. 이중 자동차 소비 증가가 전체 증가분의 절반을 기여했다.

인플레이션을 적용할 경우에도 개인소비는 전월 대비 0.2% 증가했다. 6월 개인소비는 인플레이션을 적용할 경우 그 전달과 변화가 없었다.

같은 달 개인소득은 0.4% 증가하며 4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개인소득은 6월에도 0.4% 증가했었다. 개인소득 중 임금은 0.5% 올라 지난해 11월 이후 최대 증가세를 기록했다. 소득이 소비를 앞지름에 따라 저축은 6월의 4.7% 증가에서 7월엔 4.9% 증가로 개선됐다.

물가상승 압력은 여전히 크지 않았다. 7월 PCE 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1% 상승해 6월의 0.2% 상승보다 낮았다. 전년 대비론 0.3% 올랐다. PCE 물가지수는 연준이 물가상승을 가늠하는 기준 지표로 삼고 있다.

가격 변동폭이 큰 식품 및 에너지를 제외한 7월의 근원 PCE 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1% 상승해 4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근원 PCE 물가지수는 전년 대비론 1.2% 상승을 나타냈다. 이는 6월 1.3% 상승을 밑도는 것이자 2011년 3월 이후 최저 상승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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