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6월 ISM 비제조업지수 56.0 (예상 하회)
<미국 6월 공급관리자협회(ISM) 비제조업지수>
| 발표치 | 예상치 | 이전치 |
|---|---|---|
| 56.0 | 56.3 | 56.3 |
미국 공급관리자협회(ISM)에 따르면 지난 6월 비제조업 지수는 56.0을 기록해 전문가 예상치이자 직전월 기록인 56.3을 소폭 밑돈 것으로 나타났다.
이 지수는 기준선인 50을 넘으면 경기가 확장세에 있음을, 그 미만이면 위축세에 있음을 의미한다.
기업 생산활동지수가 57.5로 전월의 62.1에서 크게 하락했다. 인플레이션의 지표가 되는 가격지불지수(prices paid index)도 61.2를 기록해 전월보다 0.2포인트 낮아졌다. 반면 신규주문지수는 61.2로, 3년 4개월 만의 최고치였던 전월의 60.5보다 높아졌다. 고용지수도 54.4를 기록해 전월에 비해 2.0포인트 상승했다.
ISM의 비제조업 지수에는 유틸리티, 소매, 주택, 헬스케어 등 미 경제의 90%를 담당하는 비제조업 부문의 경기가 반영된다.
앞서 발표된 6월 ISM 제조업 지수는 55.3을 기록해 5개월 만의 최고치였던 5월의 55.4에서 소폭 하락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