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6월 서비스업 PMI 51.3 (예상 하회)
<미국 6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 – 잠정>
| 발표치 | 예상치 | 이전치 |
|---|---|---|
| 51.3 | 52.0 | 51.3 |
<미국 6월 복합 구매관리자지수(PMI) – 잠정>
| 발표치 | 예상치 | 이전치 |
|---|---|---|
| 51.2 | – | 50.9 |
마킷 이코노믹스가 집계한 미국 6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잠정치는 51.3으로 직전월 확정치인 50.7보다 0.6포인트 상승했다.이는 전문가 예상치 552.0을 크게 밑도는 수준이다.
이로써 5월중 미국의 종합 PMI 잠정치는 51.2로 집계됐다. 전월에는 50.9를 기록했었다.
크리스 윌리엄슨 마킷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지난 1분기 부진 이후 나타난 성장 반등은 4월에 국한됐다며 지난달부터는 성장이 다시 둔화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이대로의 속도라면 미국 경제 성장은 1%대에 머물 것이라며 성장은 서비스업에 의존하고 있으나 최근 수개월 간 서비스업의 성장도 둔화했다고 덧붙였다.
윌리엄슨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미국 경제의 성장 부진 신호, 부진한 고용시장,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결정, 미국의 대선 등으로 인해 앞으로 수개월간은 불확실성이 높아질 것이다며 이미 조심스러운 정책결정자들이 긴축을 서두르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