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5월 미시건대 소비자신뢰지수 최종치 58.4 (예상 하회)
< 미국 5월 미시건대 소비자신뢰지수 최종치>
| 발표치 | 예상치 | 이전치 |
|---|---|---|
| 58.4 | 59.1 | 59.1 |
미시건대학교가 발표한 미 5월 소비자신뢰지수 최종치는 58.4를 기록해 앞서 발표된 예비치 59.1보다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 59.1도 밑도는 것으로 10년여 만체 최저 수준이다.
5월 기대지수는 55.2로 예비치인 62.5보다 둔화됐으며, 현재여건지수 역시 63.3으로 예비치인 69.4보다 하락했다.
조앤 쉬 리처드 커틴 미시간대 소비자 조사 담당이사는 5월 확정치로 월초 소비자심리 하락을 확인했다며 최근 하락은 주로 인플레이션 우려에 따른 것으로, 소비자들의 미래 경제 전망 뿐 아니라 현재의 주택, 내구재 구매 조건에 대한 의견이 부정적으로 지속되고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25% 미만의 소비자가 1년후 재정적으로 더 나빠질 것이라고 봤고, 장기적으로는 다수의 소비자들이 향후 5년의 재정 상황은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며 개인의 재정 상황에 대한 안정적인 전망은 소비자 지출을 뒷받침할 수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