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발표 결과 / ★★ 미국 5월 미시건대학 소비심리평가지수 81.8 (예상 하회)

★★ 미국 5월 미시건대학 소비심리평가지수 81.8 (예상 하회)

FX분석팀 on 05/16/2014 - 10:47

<미국 5월 미시건대 소비심리평가지수 – 잠정>

발표치 예상치 이전치
81.8 84.5 84.1

미시건 대학교와 톰슨-로이터가 공동 발표한 미국 5월 소비심리평가지수 예비치는 81.8을 기록해 전문가 예상치 84.5와 앞선 4월 84.1을 모두 밑돈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 책임자인 리처드 커틴 디렉터는 5월 수치가 하락한 것은 최근 임금 부문의 실망스러운 추세 때문이라고 말했다.

미국의 4월 시간당 임금은 전년 대비 1.9% 상승하는데 그쳐, 금융위기 이전에 비해 매우 느린 속도를 나타냈는데, 이는 향후 미 경제성장에 장애물이 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하지만, 커틴 디렉터는 현재 경제 상황에 대한 소비자 평가는 여전히 10년 만의 최고 수준이라고 덧붙여 말했다.

현재의 경제상황에 대한 인식을 평가하는 소비자평가지수는 전월 98.7에서 95.1로 낮아졌으며, 예상치 99를 밑돌았다. 소비자기대지수는 74.7에서 73.2로 낮아졌고, 역시 예상치 75에 미치지 못했다.

1년간 기대 인플레이션율은 직전월 조사와 같은 3.2%를 기록했고, 5~10년간 인플레이션 전망은 2.9%에서 2.8%로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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