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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4월 잠정주택판매 -3.9% (예상 하회)

FX분석팀 on 05/26/2022 - 10:16

<미국 4월 잠정주택판매>

발표치 예상치 이전치
[전월 대비] -3.9% [전월 대비] -2.0% [전월 대비] -1.6%
[전년 대비] -9.1% [전년 대비] – [전년 대비] -8.2%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가 발표한 지난 4월 잠정주택판매는 전월 대비 3.9% 감소해 직전 월 1.6% 감소보다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 2.0% 감소보다도 부진한 기록이다.

전년 대비로는 9.1% 감소를 기록하며 직전 월 8.2% 감소보다 둔화됐다.

NAR의 로렌스 윤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모기지 금리가 상승하면서 2022년 기존 주택판매도 9% 감소하고, 주택 가격 상승세도 연말까지 5%로 완만해질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잠정 계약은 높아진 모기지 금리의 영향을 더 적시에 반영하고 있다며, 최근의 계약 체결은 6개월 연속 감소하면서, 거의 10년 만에 가장 둔화된 속도를 나타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주택 가격이 의미있는 수준으로 하락한 것은 아니며, 거래도 일반적으로 한 달 안에 계약이 이뤄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윤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모기지 금리가 현재의 5.3% 수준에서 안정되고, 고용증가세가 이어지면 주택 판매는 향후 몇 달 동안 안정될 것이라면서도 2022년 주택 판매는 약 9% 정도 감소할 것이며, 만약 모기지 금리가 6%로 오르면 그 다음에는 판매 활동이 15% 정도 감소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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