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4월 소비자신뢰지수 82.3 (예상 하회)
<미국 4월 소비자신뢰지수>
| 발표치 | 예상치 | 이전치 |
|---|---|---|
| 82.3 | 83.2 | 83.9 |
미국 컨퍼런스보드 발표에 따르면 미국의 4월 소비자신뢰지수가 82.3을 기록해 전문가 예상치 83.2에 못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지수는 전월에 83.9를 기록하며 2008년 1월 이래 최고치를 나타낸 바 있다.
이번 달 현재 경기평가 지수는 전월 82.5에서 78.3으로 하락하며 3개월 만의 최저치를 기록했다. 향후 6개월에 대한 소비자기대 지수는 84.9로 전월(84.8)과 거의 비슷하게 유지됐다.
전문가들은 소비자들이 경기에 대해 덜 낙관적인 자세를 갖게 된 데에는 올해 주식시장의 제한적인 상승, 유가 상승, 금리인상 우려와 맞물린 주택시장 둔화 등이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했다.
RBC 캐피탈 마켓의 선임 미국이코노미스트는 임금에 대한 그림이 실제로 변화하지 않았고 자산 측면에서 기대감이 낮아졌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