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3분기 국내총생산(GDP) 2.0% (예상 상회)
<미국 3분기 국내총생산(GDP) – 최종>
| 발표치 | 예상치 | 이전치 |
|---|---|---|
| 2.0% | 1.9% | 2.1% |
<미국 3분기 국내총생산(GDP) 디플레이터 – 최종>
| 발표치 | 예상치 | 이전치 |
|---|---|---|
| 1.3% | 1.3% | 1.3% |
<미국 3분기 개인소비지출 – 최종>
| 발표치 | 예상치 | 이전치 |
|---|---|---|
| 3.0% | 2.9% | 3.0% |
<미국 3분기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 – 최종>
| 발표치 | 예상치 | 이전치 |
|---|---|---|
| 1.4% | 1.3% | 1.3% |
미 상무부 발표에 따르면 지난 3분기 미국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확정치가 연율 환산 기준으로 2.0% 상승해 앞서 발표된 수정치 2.1%보다 소폭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또한, 지난 2분기 3.9%와 비교하면 성장률이 크게 둔화한 것이다.
다만, 이는 전문가 예상치 1.9% 상승 보다는 0.1%포인트 개선된 것이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지난 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2.1% 수준으로 제시한 바 있다.
미국 경제의 70%를 차지하는 개인소비는 3.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수정치와 동일한 수준이다. 그러나 기업재고가 수정치보다 소폭 늘어나면서 GDP의 하향 수정을 이끌었다. 해외 수요 약세로 인해 순수출이 부진한 것도 전체 성장률에 악영향을 끼쳤다. 순수출은 지난 2분기 성장률 상승에 기여했지만 3분기에는 하락 압력을 가했다.
TD증권 전략가는 소비가 GDP를 영원히 이끌어야 하는지에 대한 우려가 있다며 경제의 다른 영역들도 어느정도 순풍을 일으켜야만 한다고 지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