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3분기 국내총생산(GDP) – 최종 3.5% (예상 상회)
<미국 3분기 국내총생산(GDP) – 최종>
발표치 | 예상치 | 이전치 |
---|---|---|
3.5% | 3.3% | 3.2% |
<미국 3분기 국내총생산(GDP) 디플레이터 – 최종>
발표치 | 예상치 | 이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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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1.4% | 1.4% |
<미국 3분기 개인소비지출 – 최종>
발표치 | 예상치 | 이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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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 2.8% | 2.8% |
<미국 3분기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 – 최종>
발표치 | 예상치 | 이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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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1.7% | 1.7% |
미 상무부가 발표한 지난 3분기 미국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전분기 대비 3.5% 증가를 기록해 앞서 발표된 수정치 3.2%는 물론, 전문가 예상치 3.3% 증가를 모두 웃돌며 2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앞서 지난 1분기 성장률 확정치는 0.8%, 2분기에는 1.4% 증가를 각각 기록한 바 있다.
3분기 경제성장세가 호조를 나타낸 것은 서비스 부문 소비 지적재산권 판매가 증가하고 정부 프로젝트에 따른 건설경기가 개선됐기 때문이라고 블룸버그는 분석했다.
같은 기간 미국 경제의 약 70%를 차지하는 개인소비는 전문가 대비 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앞서 발표된 수정치와 전망치 2.8%를 웃돈 것이다.
미국은 국내 GDP를 차례 대로 속보치·수정치·확정치의 3단계로 발표한다. 미국의 4분기 GDP 잠정치는 내달 27일 발표될 전망이다. 블룸버그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에 따르면 미국 경제는 4분기에 2.2% 증가해 경제성장세가 소폭 둔화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