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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11월 잠정주택판매 0.8% (예상 상회)

FX분석팀 on 12/31/2014 - 10:22

<미국 11월 잠정주택판매>

발표치 예상치 이전치
[전월 대비] 0.8% [전월 대비] 0.5% [전월 대비] -1.2%
[전년 대비] 1.7% [전년 대비] 3.6% [전년 대비] 2.1%

전미 부동산중개인협회(NAR)가 발표한 지난 11월 미국의 잠정주택판매는 전월 대비 0.8% 상승해 앞선 지난 10월 수정치 1.2% 감소는 물론, 전문가 예상치 0.5% 상승을 모두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전년 대비로는 1.7% 상승에 그치며 직전월 2.1% 상승보다 상승 폭이 둔화됐으며, 3.6% 상승할 것이라던 전문가 전망치에 미치지 못했다.

미국 내 4개 지역 가운데 3개 지역의 주택판매가 증가했다. 북동부 지역 지수는 1.4% 상승했으며 남부와 서부 지수는 각각 1.3%와 0.4% 상승했다. 중서부는 0.4% 하락했다.

잠정주택판매는 통상 1~2개월 내에 거래가 마무리되며 지수는 지난 2001년 평균 수치를 100으로 두고 있다.

NAR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지속적인 경제 성장과 안정적인 고용이 올 연말 이전에 주택 구입을 고려할 수 있도록 충분한 자신감을 심어준 것 같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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