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10월 미시건대학 소비자신뢰지수 – 최종 87.2 (예상 하회)

<미국 10월 미시건대학 소비자신뢰지수 – 최종>

톰슨-로이터와 미시간대학이 공동 집계해 발표한 미국의 10월 소비자신뢰지수 확정치는 87.2를 기록해 앞서 발표된 잠정치 87.9는 물론, 전문가 예상치 88.2를 모도 크게 밑돌았다. 이는 9월 확정치인 91.2도 하회한다.

현재 상황 평가지수는 103.2로 지난달 기록인 104.2보다 약간 내렸다. 약 1년 만에 최저치이기도 하다.

미시간대 소비자 서베이 담당 이사인 리차드 커틴은 앞으로의 지출 수준은 고용 증가와 임금 인상에 달렸다며 저물가와 저금리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설명했다.

장기 기대 인플레이션인 향후 5년~10년간 기대 인플레이션은 2.4%로 사상 최저치를 나타냈다. 지난달 2.6%보다도 낮은 수준이다.

미국인들의 내년 기대 인플레이션은 2.4%로 지난달과 동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