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발표 결과 / ★★ 미국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 118.6만 건 (예상 하회)

★★ 미국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 118.6만 건 (예상 하회)

FX분석팀 on 08/06/2020 - 09:26

<미국 주간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8월1일 마감 기준)>

발표치 예상치 이전치
118.6만 건 141.5만 건 143.5만 건

 

<미국 주간 실업수당 연속 수급건수 (7월25일 마감 기준)>

발표치 예상치 이전치
1610.7만 건 1672만 건 1695.1만 건

미 노동부가 발표한 지난 주 1일까지 한 주 동안의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는 118만6000건을 기록해 직전 주 수정치 143만5000건보다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 141만5000건도 대폭 밑도는 기록이다.

변동성을 줄인 4주 평균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전주 136만8750건보다 3만1000건 줄어든 133만7750건을 기록했다.

7월 25일까지 2주 연속 실업수당을 신청한 연속 수급건수는 1610만7000건을 기록해 전주 수정치 1695만1000건보다 84만4000건 줄었다.

코로나19 위기로 신규 실업수당 청구자는 3월 셋째 주 330만명으로 큰 폭 늘어나기 시작해 3월 말과 4월 초 2주 연속 600만명대를 기록했다. 이후 4월 둘째 주 500만 명대, 셋째 주에는 400만 명대로 감소했고, 4월 마지막 주에는 300만 명대로 내려왔다.

5월 들어서는 200만 명대를 지속하다 5월 말부터 100만 명대로 내려왔다. 7월 들어 130만 명대에서 정체됐다가 중순부터 다시 140만 명대로 늘어났다. 3월 말 이후 16주 만에 첫 증가세였고, 2주째 증가 흐름을 이어갔다. 지난주 다시 큰 폭 줄어들면서 팬데믹 기간 가장 낮은 수준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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