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주간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 37만4000건 (예상 상회)

<미국 주간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 (10월5일 마감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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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노동부가 발표한 지난주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는 37만4000건을 기록해 시장 예상치 31만1000건은 물론 직전주의 30만8000건을 크게 웃돌며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변동성이 적은 4주 평균치는 32만5000건으로 전주 30만5000건보다 높게 나타났다. 다만, 실업수당을 지속적으로 받는 이들의 수는 지난달 28일 끝난 주에 29만2000만명에서 29만1000건으로 소폭 줄었다.

청구건수 급증의 요인은 캘리포니아 주에서 청구 접수과정에 전산혼란이 일어났으며 정부 셧다운으로 기업 해고가 늘어난 데 따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