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발표 결과 / ★★ 미국 주간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 35만건 (예상 상회)

★★ 미국 주간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 35만건 (예상 상회)

FX분석팀 on 10/24/2013 - 11:46

<미국 주간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10월18일 마감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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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간 연속실업수당 청구건수(10월11일 마감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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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노동부는 지난 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전주보다 1만2000건 줄어든 35만 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예상치 34만 건보다 많은 것이지만, 1주일 전 기록인 35만8000건과 2주일 전 기록한 6개월래 최고치 37만3000건보다는 적은 것이다.

이에 노동부 분석가들은 연방정부의 셧다운이 최근 몇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를 늘려왔다며 이번주에는 연방직원들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2만5939 건 줄었다고 설명했다.

분석가들은 이어 그러나 아직 새로운 컴퓨터 시스템 문제로 인한 캘리포니아의 기술적 문제는 아직 해결되지 않았다며 노동시장 추세를 정확하게 반영하고 있지 않다고 덧붙였다.

한편 변동성을 줄여 추세를 알 수 있는 4주일 이동평균 청구건수는 늘었다. 4주일 이동평균 청구건수는 전주보다 1만750 건 늘어난 34만8250 건을 기록했다. 아울러 지속적으로 실업수당을 받은 건수는 287만4000 건을 기록하며 전주보다 8000 건 감소했다.

RBS증권의 한 이코노미스트는 캘리포니아주 컴퓨터 오류 문제와 정부 셧다운으로 인한 해고 증가가 지속적으로 높은 실업수당 청구건수를 이끌고 있다며, 다만 연말로 갈수록 서서히 해고건수는 줄어들어 기존 추세로 돌아갈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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