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발표 결과 / ★★ 미국 주간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 34만3000건 (예상 상회)

★★ 미국 주간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 34만3000건 (예상 상회)

FX분석팀 on 07/25/2013 - 10:41

미국 주간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 (7월19일 마감 기준)

예상치: 34만건
발표치: 34만3000건

 

미국 주간 연속실업수당 청구건수 (7월13일 마감 기준)

예상치: 302만5000건
발표치: 299만7000건

미 노동부는 지난주 19일까지 한주간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이전주보다 7000건 늘어난 34만3000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월가의 전망치 34만건을 상회하는 수준이다. 이전주는 종전 33만6000건으로 조정됐다.

변동성이 적은 지난 4주간의 청구건수는 종전 34만6500건에서 1250건 감소한 34만5250건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5월 중순 이후 최저치이다.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증가한 것은 7월에는 통상적으로 자동차 업체들이 공장 기계 재정비에 진행하고 학교에선 정규 학기 종료와 맞물려 일시적으로 직원을 해고하는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또 지속적으로 실업수당을 받은 건수는 3주일만에 감소로 돌아섰다. 이 건수는 299만7000건을 기록하며 311만6000건이던 2주일전 수치는 물론이고 300만건이었던 시장 예상치를 모두 밑돌았다.

BNP파리바 이코노미스트는 노동시장 여건은 완만하게 개선되고 있다며 노동시장 성장과 전반적인 경제 성장 사이에 큰 괴리가 나타나고 있는데, 노동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반면 경제는 다소 둔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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