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발표 결과 / ★★ 미국 주간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 28만7000건 (예상 하회)

★★ 미국 주간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 28만7000건 (예상 하회)

FX분석팀 on 10/02/2014 - 10:17

<미국 주간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 (9월27일 마감 기준)>

발표치 예상치 이전치
28만7000건 29만7000건 29만5000건

 

<미국 주간 연속실업수당 청구건수 (9월27일 마감 기준)>

발표치 예상치 이전치
239만8000건 242만5000건 244만3000건

미국 노동부 발표에 따르면 지난달 27일까지 일주일 동안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직전 주 29만7000건 보다 8000건 줄어든 28만7000건을 기록해 전문가 예상치 29만7000건보다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변동성을 줄인 4주 이동평균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 역시 지난주에 29만4750건으로 이전 주의 29만9000건보다 4250건 감소했다.

특히 지난달 20일까지의 주간 실업보험 연속 수급 신청자 수는 한 주 만에 4만5000건 감소한 240만건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06년 6월 이래 최저치다.

RBS 증권의 이코노미스트는 기업의 해고 건수가 낮은 수준을 보이는 것은 근로자에 대한 수요가 견고하다는 점을 방증한다면서 경제가 점차 개선되고 있고 기업들은 직원을 유지하고 또 잠재적으로 늘릴 수도 있기를 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의 경제가 회복되면서 고용시장도 개선되고 있다는 신호가 잇따라 나타나고 있다. 전날 발표된 민간업체 오토매틱데이터프로세싱(ADP)의 9월 신규 고용자 수는 21만3000명으로 시장 전망치인 20만명을 상회했다.

오는 3일에는 미 노동부 고용보고서 발표가 예정되어 있으며, 시장에서는 9월 비농업부문 고용자수가 21만5000명 증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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