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주간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 27.5만건 (예상 상회)

<미국 주간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 (12월17일 마감 기준)>

<미국 주간 실업수당 연속 수급건수 (12월10일 마감 기준)>

미 노동부가 발표한 지난 주 미국의 주간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는 27만5000건으로 직전 주 25만4000건보다 2만1000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 25만9000건을 웃도는 기록이다.

하지만, 고용시장의 호조와 부진을 가르는 기준선으로 간주하는 30만 건을 94주 연속으로 하회했다. 이는 1970년 이후 46년래 최장기 기록으로, 노동시장의 호조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변동성을 줄여 추세를 보여주는 4주 이동평균 실업수당청구 건수는 26만3천750건으로 6천 건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