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주간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 23.4만 건 (예상 하회)

<미국 주간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 (1월14일 마감 기준)>

<미국 주간 실업수당 연속 수급건수 (1월7일 마감 기준)>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지난 14일까지 한 주 동안의 미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전주보다 1만5000건 줄어든 23만4000건을 기록했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인 25만1000건보다 양호한 것이다. 직전 주 기록은 당초보다 2000건 늘어난 24만9000건으로 수정됐다.

이로써 신규 실업수당 신청건수는 98주 연속 30만건을 밑돌고 있다. 낮은 실업 수준이 1970년 이후 최장기간 이어지고 있다.

4주 이동평균 실업수당 신청건수는 1만250건 줄어든 24만6750건을 기록했다. 이동평균치는 변동성을 줄여 노동시장 동향을 더 잘 나타낸다.

지난 7일까지 1주 이상 실업수당 혜택을 받은 사람들의 수를 나타내는 연속실업수당 신청건수는 3만3000건 감소한 204만6000건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