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일 4월 GfK 소비자신뢰지수 -15.5 (예상 하회)
<독일 4월 GfK 소비자신뢰지수>
| 발표치 | 예상치 | 이전치 |
|---|---|---|
| -15.5 | -14.0 | -8.1 |
독일 시장조사기관 GfK가 발표한 독일 4월 GfK 소비자신뢰지수는 -15.5을 기록해 직전 월 수정치 -8.1보다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 -14.0도 밑도는 것으로, 14개월 만에 최저치다.
GfK의 롤프 뷰어클 소비자 전문가는 러시아에 대한 제재와 불확실성 등이 에너지 가격을 급등시켜 전반적인 소비 심리에 상당한 부담을 주고 있다고 진단했다. 당초 지난 2월만 하더라도 코로나19 관련 규제가 완화하면서 소비 심리가 크게 회복될 것이라는 기대가 컸지만, 우크라이나 사태는 이러한 희망을 꺾었다고 그는 전했다.
이어 소비 심리의 지속 가능한 회복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평화 협상의 진전이 있어야만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