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일 3월 생산자물가지수(PPI) -2.6% (예상 하회)
<독일 3월 생산자물가지수(PPI)>
발표치 | 예상치 | 이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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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월 대비] -2.6% | [전월 대비] -0.5% | [전월 대비] -0.3% |
[전년 대비] 7.5% | [전년 대비] 9.8% | [전년 대비] 15.8% |
독일 연방통계청이 발표한 독일의 3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전월 대비 2.6% 하락해 직전 월 0.3% 하락보다 크게 둔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 0.5% 하락도 밑도는 것이다.
전년 대비로는 7.5% 상승을 기록하며 이 역시 직전 월 15.8% 상승보다 크게 완화하며 여섯 달 연속 둔화했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 9.8% 상승보다도 크게 낮은 기록이다.
통계청은 전년 대비 PPI가 상승한 주요 원인은 가중치가 높은 에너지 가격이 추가로 올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천연가스 가격이 상승하며 전년 대비 에너지 가격은 6.8%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에너지 가격은 전월 대비로는 하락해 2월 대비 PPI를 내리는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통계청은 비내구 소비재 가격과 중간재 가격이 올라간 것도 물가 상승의 원인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