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일 2월 IFO 기업환경지수 111.0 (예상 상회)

<독일 2월 민간경제연구소(IFO) – 기업환경지수>

<독일 2월 민간경제연구소(IFO) – 경기기대지수>

독일 민간경제연구소 IFO가 발표한 독일의 2월 IFO 기업환경지수는 111.0을 기록해 직전 월 수정치 109.9와 전문가 예상치 109.6을 모두 웃돌며 33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던 지난해 12월과 동일한 수준을 나타냈다.

클레멘스 푸에스트 IFO 소장은 독일 경제는 지난달 신중한 출발을 나타낸 후 이번 달에는 성장 경로에 다시 올라탔다고 밝혔다.

하부지수로 독일 기업들의 현재 경제 상황에 대한 평가를 나타내는 경기동행지수는 이달에 118.4로 지난 2011년 8월 이후 최대치를 나타냈다. 지난달 기록은 116.9였고, 예상치는 116.7이었다.

앞으로의 경기 전망인 기대지수는 지난달의 103.2에서 이달에는 104.0으로 0.8포인트 올랐다. 이는 예상치 103.0도 웃도는 기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