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발표 결과 / ★★ 독일 2월 IFO 기업환경지수 106.8 (예상 하회)

★★ 독일 2월 IFO 기업환경지수 106.8 (예상 하회)

FX분석팀 on 02/23/2015 - 09:41

<독일 2월 민간경제연구소(IFO) – 기업환경지수>

발표치 예상치 이전치
106.8 107.7 106.7

 

<독일 2월 민간경제연구소(IFO) – 경기기대지수>

발표치 예상치 이전치
102.5 103.0 102.0

독일 민간경제연구소 IFO가 발표한 독일 2월 IFO 기업환경지수(기업신뢰지수)는 106.8을 기록해 전문가 예상치 107.7에는 미치지 못했으나 앞선 지난 1월 106.7은 소폭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독일의 IFO 기업환경지수는 지난해 11월 6개월 연속 하락세를 마치고 반등에 성공한 후 지난달에 이어 4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번 달의 향후 6개월간 경제 전망은 102.5를 기록해 지난달의 102.0보다 개선됐다. 반면에 현재 경제 상황에 대한 평가는 지난달의 111.7에서 이번 달엔 111.3으로 약간 하락했다.

IFO에 따르면 독일의 수출은 여전히 호조를 나타내고 있으며 현재 경제 상황에 대한 평가도 장기 평균치를 웃돈다. 이는 유로존 최대 경제국인 독일의 경제가 지난해 3분기 이후 회복세를 안정적으로 계속 이어가고 있음을 의미한다.

독일 경제는 유럽중앙은행(ECB)의 전면적 양적완화(QE) 실시 발표 이후 유로화 약세, 저유가, 가처분 소득 증가 등의 호재를 만나 실업률이 역대 최저 수준을 나타내는 등 경기 회복 추세가 뚜렷하다.

IFO 대표는 독일 경제가 지정학적 불확실성에 직면한 가운데서도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는 게 입증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IFO 기업환경지수는 매월 7000개의 기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통해 집계되며 향후 6개월간 기업 경기를 전망하는 선행지표로 활용되며, 지수가 100을 넘으면 경기 확장을, 100을 밑돌면 경기 위축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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