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일 12월 경상수지 240억유로 흑자 (예상 하회)

<독일 12월 경상수지>

<독일 12월 무역수지>

<독일 12월 수출>

<독일 12월 수입>

독일 연방통계청이 발표한 12월 경상수지는 240억 유로 흑자를 기록해 직전 월 250억 유로 흑자는 물론, 전문가 예상치 248억 유로 흑자보다 부진한 모습을 나타냈다.

독일의 12월 무역수지는 187억 유로 흑자로 예상치 205억 유로 흑자를 밑돌았다. 같은 기간 수출은 전월 대비 3.3% 감소하였으며, 수입은 0.0%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2016년) 전체 독일의 무역흑자 규모는 2529억 유로로 2차 세계대전 후 통계가 작성된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작년 전체 수입은 전년 대비 0.6% 증가한데 비해 수출은 1.2% 증가했다. 다우존스는 독일이 외부 수요에 의존하고 있다는 미국 트럼프 정권의 비난이 거세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작년 한 해 독일은 2660억 유로의 경상수지 흑자를 기록했다. 이 역시1991년 통계 작성 이래 최고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