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일 10월 소비자물가지수 0.8% (예상 부합)
<독일 10월 소비자물가지수(CPI) – 최종>
발표치 | 예상치 | 이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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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월 대비] -0.3% | [전월 대비] -0.3% | [전월 대비] -0.3% |
[전년 대비] 0.8% | [전년 대비] 0.8% | [전년 대비] 0.8% |
독일 연방통계청이 발표한 독일의 지난 10월 소비자물가지수(CPI) 확정치는 앞서 발표된 예비치와 부합하는 전년 대비 0.8% 상승을 기록했다.
독일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 7월 2010년 2월 0.5% 이후 최저치인 0.8%로 하락한 뒤 계속 제자리에서 맴돌고 있다.
통계청은 난방유와 운송유 가격이 전년대비 각각 10.8%와 3.5% 하락하는 등 에너지 부문 전반의 가격이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에너지 가격을 제외한 소비자물가는 전년대비 1.2% 올랐고, 전월대비로는 0.1%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유럽연합(EU)의 집계 방식을 적용한 10월 조화물가지수(HICP)는 전년 대비 0.7% 올랐고, 전월대비로는 0.3% 하락했다.